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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독서] 시간을 지배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뽀모도로 테크닉 최근 CEO와의 대화시간에 잠깐 소개해 주셔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던 중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읽어 본 책. 25분간 지금 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5분은 완전히 쉬고, 다시 25분 동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시간관리 방법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나의 집중도와 업무 처리 역량을 파악해서 일의 경중, 업무 능력,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1. 주방타이머가 돌아가는 동안 할 일을 한가지만 정한다. 2. 주방타이머를 25분으로 맞추고 3. 25분 오로지 그 일에만 집중한다. 4. 타이머가 울리면 5분간 휴식을 갖는다. 5. 다시 주방 타이머를 25분으로 맞추고 일에 집중한다. 라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이 사이클 사이에 필요한 테크닉에 대해 좀 .. 2014. 10. 6.
2014년 10월 1일(수) 올레ebook • 만화가 ㈜바로북에 사업 이관되었다는데... 책을 즐겨보는 편이라고 말하기는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나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는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이번 올레의 이북, 만화 서비스종료는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첫째, 돈안되는 ebook업계... 돈 될 줄알고 뛰어들었겠지요.. 올레 별포인트도 있고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플의 대응속도가 더뎌지고(안드로이드) 급기야는 대응을 않더군요... 고정 개발자가 없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둘째, ebook의 소유에 대한 생각 하루 아침에 서비스되던 ebook 유통업체가 사라졌다! 무슨 책 제목도 아니고... 결국 내 책은 어디로 가는 건가? drm이 걸려있어 다른 프로그램이나 다른 포맷으로 변형도 되지 않는 내 책... 마지막으로 다운로드하여두었던 기기가 .. 2014. 10. 2.
가을이다.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은 빨리 흐른다 2014. 9. 23.
[2014 독서]삐딱한 글쓰기 -안건모- 글쓰기의 강박감 블로그질을 시작한 지도 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글을 쓰는 데는 강한 강박관념에 늘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결국 블로그질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고 남이 읽어 줘야만 가치가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그 부담은 가중된다. 기술적으로 글을 좀 잘 써보겠다 맘 먹고 읽은 글쓰기 책만 양손으로 꼽을 정도가 되도록 글쓰기에 자신감은커녕 부담감만 더 늘어나고 생각만 많아지고 자신감은 사라진 것 같다. 신문 한켠에 소개된 안건모라는 분의 약력,,,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20년 동안 서울에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운전을 했습니다.' 버스운전을 하며 겪은 일들을 '한겨레 신문'과 월간'작은 책'이란 곳에 연재했던 현재는 월간 '작은 책'의 발행인 겸 편집인이라고 하는데..... 2014. 9. 17.
hevitz 가죽 북커버 소개 북커버? 전철에서 주로 독서를 하는 나로서는 직접 만든 가죽 북커버로 늘 내가 보는 책의 정체를 들키지 않게 잘 커버? 해 왔었습니다. 잠시 배운 공예기술로 허접하게 만든 가죽커버로 그간 잘 커버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F로 시작되는 곳에서 북커버 이벤트 판매를 통해 hevitz를 처음 알게 되었고 직접 받아 2주 정도 사용해 보고 간단한 리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오늘 보게 될 hevitz사의 북커버는 완전 내추럴베이지 베지터블 가죽이라고 해서 더더욱 기대가 갑니다.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손때가 묻을수록 가죽 특유의 질감과 색깔이 배가 되면서 더욱 애착이 생길 나만의 소품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이 상자에 살포시 포장 되어 배달된 북커버 상자를 열어보니 단정하게 만들어진 북커버가 보이고(커버가 담.. 2014. 9. 1.
[2014 독서] 영원한 전쟁 -조 홀드먼 영원한 전쟁 -조 홀드먼 판타지계에 톨킨이 있다면 아마 SF계엔 조 홀드먼, 하인라인 등이 존재할 것이다. 오래전부터 SF소설을 읽어오긴 했지만 최근처럼 집중하여 읽어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 이번엔 어렵게 구한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 완전판 종이책을 출판사를 통해 중고가격으로 입수하게 되었다. 어쨌든 SF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무언가 설명되지 않은 현대 SF의 세계관이라던가 콘셉트 스토리 등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하는 의문점 때문에 시작된 최근의 SF소설은 작년에 읽었던 하인라인의 몇 권(아쉽게도 스타쉽 트루퍼스는 구하지 못해서 제외]과 비교적 최근작인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 시리즈 그리고 휴 하위의 '울'까지 읽어보면서 그 계보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은 책 읽기가 되겠다 싶어 어렵게 구해 보았다..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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