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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 벚꽃 명소 소개 2024년 벚꽃의 계절입니다. 4월 1일입니다. 거짓말처럼 봄이 찾아와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초록의 새싹들과 함께 각양각색의 꽃들이 하나 둘 눈에 띕니다. 오늘은 제가 서식하고 있는 판교 인근의 벚꽃 명소와 개화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어제, 오늘 뉴스를 보니 남부지방의 지역별 벚꽃 축제는 꽃이 없는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그만큼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렵다는 것일 텐데요. 테크노밸리의 봄은 예년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판교 테크노밸리 쪽 벚꽃은 매년 4월 5일 식목일을 기점으로 벚꽃이 만개하였는데요 큰 비나 급격한 기온변화가 있지 않는 한 올해도 4월 5일을 기준으로 대략 일주일간이 절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벚꽃 산책로에 대한 정보는 저의 이전글을 한.. 2024. 4. 2.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금융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부터... 바야흐로 금융투자의 시대입니다. 너도나도 주식계좌 한 두 개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 잘 몰라도 이름 있는 대기업을 주식을 사 보기도, 팔아보기도 하셨을 겁니다. 최근에는 해외 주식 거래도 쉽게 할 수 있어 낮에는 국내주식을 밤엔 해외주식 시세를 확인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4시간 돌아가는 코인시장은 제 눈에는 신세계로만 보입니다. 주변에 이렇게 투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투자로 수익을 올렸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경제개념, 투자에 대한 기본 철학이 없는 상태에서 너도나도 돈을 번다고 하니 뛰어들기 때문 아닐까요? 네 제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자기계발수업을 듣던 중 강력 추천받은 책을 드디어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래오래 옆에 .. 2024. 4. 1.
2024 KBO 프로야구 일정 휴대폰 캘린더에서 보자 새해가 되고 긴 겨울을 지나 드디어 3월이 되었습니다. 프로야구팬들에게는 더더욱 설레는 3월 아니겠습니까? 3월부터 2024 KBO프로야구가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리그가 시작됩니다. 빅리거로 이동한 선수부터 다시 돌아온 빅리거, 이런저런 잡음의 여파가 올해 프로야구 흥행에 어떤 영향을 줄는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만 올해도 저는 오랜 야구팬으로서 저는 계속 지지와 응원을 보낼 생각입니다. 프로야구팬 분들은 알아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하고 계시겠지만 오늘은 간편하게 본인의 휴대폰 캘린더로 일정을 쉽게 확인하고 지난 경기의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휴대폰 기본 캘린더로 확인하는 방법은 4번 방법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1. KBO 공홈의 일정/순위/.. 2024. 3. 3.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Special Vinyl Edition - LP 까보기 ‘[사랑하기 때문에] Special Vinyl Edition’ 유재하의 탄생 60주년 기념, 데뷔 당시 발매된 LP의 느낌을 그대로 되살린 Special Vinyl Edition LP가 발매되었습니다. 당근에 검색해 보면 초판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고 이후 두세 번 정도 재발매가 된 앨범도 비싸긴 마찬가지, 물론 이번 앨범도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제작사의 호언장담처럼 마지막 리마스터링 음반이란 마음으로 기획되고 제작되었는지... 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까보겠습니다. 제작 스펙 - REMASTERED FROM THE ORIGINAL ANALOGUE MASTER REEL TAPES - 180G HQ VINYL PRESSED AT GZ, CZECH - ORIGINAL INSERT AND SPECIAL.. 2023. 6. 26.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손미나- 산티아고 순례길의 인기 최근 유튜브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분들의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1993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산티아고 길은 프랑스의 생장부터 스페인의 산티아고 까지 총 800km이며 완주하는 데 대략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유난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 산티아고가 왜 그런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책 속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와 순례자의 역할이 컸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저에게도 버킷리스트 한 켠에 차곡차곡 그 부피를 늘려가며 자라나고 있는 프로젝트가 되어버렸습니다. 왜 사람들은 걸으려 할까요? 무엇이 산티아고로 나를 이끄는 걸까요? 저도 왜 산티아고 순례길이 쉰살 이전 버킷리스트에 올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 2023. 5. 12.
파커 조터 볼펜 간단 리뷰 그러니까.. 음.. 정확히는 29년 전쯤이 되겠다. 군에 입대하고 자대배치를 받아 처음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할 때. 군수과장님은 플러스펜을 쓰지 않고 파커 벡터 볼펜으로 기안지 수정과 서명을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수입 문구류가 좀 귀할 때다 보니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디서 구입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잘 나오는 펜, 미제? 고급 펜으로만 알고 있었던 그 파커... 나중에 종로서점 같은 큰 서점 한 구석에 위치한 문구 판매코너에서 처음 만난 파커는 1만 원이 넘는 나름 고급? 볼펜이었습니다. 그렇게 벡터도 써 보고 조터도 써 봤지만 그 굵고 미끈한 펜은 똥이 많이 나오고 긁혀 보이는 느낌이 있어 한동안 멀리했었습니다만 최근 파커에서도 젤펜이 있다고 들어 시필해 보니 마음에 들어 들고 다니는 수첩에 ..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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