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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일상

알리익스프레스! 의도적으로 다른 제품을 보내주는건가??

아직까지 철들지 않은 마흔 넘은 어른이의 일기 심미인 2017.01.02 17:54

비교적 긴 배송기간이지만 저렴함이 무기라 알리익스프레스를 2년가까이 이용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 저것 많이 사는 편인데 대부분 물건이랑 사진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가격에 맞는 퀄리티라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구입을 하고 있어서 크게 물건에 실망하거나 당황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1년 넘게 잘 사용해 오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한쪽이 고장 나 버려 알리에서 새로 구입하여 역시 20여일 만에 받은 이어폰입니다.

주문사이트에는 화이트 컬러는 애초에 언급이 없고 오로지 블랙이라고 옵션이 고정입니다.

딱 봐도 블랙이 사진도 더 잘 나와있구요..


물건을 까 보니 화이트 입니다. 그것도 때가 잘 탈것 같은 그런 재질로요..


판매자에게 메세지를 보냈더니 물건 발송지가 두군데인데 어디냐? ...(배송정보에 나와 있을텐데 물어보는 게 좀 이상했습니다.)

배송정보에 어디라고 나와있더라 그러니 확인후 알려주겠답니다.

한참 후 잘 못 보냈으니 새 물건을 보내준답니다.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생각해 보니 물건을 반송해야 하는데 어찌 하면 되냐고 했더니 주소를 알려주면서 보내 달라고 하네요. 

덧붙이는 말이 배송비가 혹시 비싸면 그냥 보내지 말라고.... 


그래서 중국 택배비용을 우체국 사이트에 가서 검색 해 봤습니다. 허걱 500그램 기본이 16천원...

제품가격이 16달러이니 해외 등기로는 안되겠고 일반 요금을 알아보니 우리나라 택배비용이랑 비슷한데 우체국을 가야하고 해서 여러모로 번거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검정색 배송 해 주지 말아라.. 흰색 잘 쓰겠다.. 그랬더니 감사하다며 다음에 살때 디스카운트 많이 해 주겠답니다.


근데 작년에 자전거 장갑 살때도 좌우 사이즈가 다른 제품을 보내주고선 다시 반송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냅두라고 했는데.

오늘 또 이런일이 생기고 보니 이거 뭐 배송이 오래걸리는 점을 악이용해서 일부러 다른 옵션의 제품을 던져주고 재고처리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겁니다.


저만 그런거면 다행입니다만.. 다르 분들도 계시다면 이거 약간 상습이 아닌가 하는 뻘 생각도 새해 첫날 부터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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